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는 구원종교이다. 구원종교란 그 중심사상이나 내용, 가르침이 구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는가?
기독교가 구원종교임으로 구원은 그 기독교를 믿음의 대상과 가치관으로 하는 이들의 구원을 중심한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어떻게 구원을 이루는가에 중심사상과 내용, 가르침에 더해 선포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선포를 통해 믿음이 일어나서 그 믿는 자들로 구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이 구속주 하나님이 되시고, 또한 그가 성육신하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나는 제대로 신앙하고 있는가?
제대로 신앙한다는 말이 무엇인가? 기독교는 구원종교이기에, 또한 창조주 하나님께서 구속주 하나님이 되시어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기에 그 구속주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그 구원의 방법대로 신앙하고 믿어야만 구원받게 된다. 그 구원의 방법을 가장 잘 알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성경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다섯 가지 신앙원칙에 준하여야만 한다. 이는 초대교회 사도들, 그의 제자 속사도들과 그의 제자들 교부들, 또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믿음과 일치하는 것이다. 1. Sola Scriptura(오직 성경으로) 2. Solus Christus(오직 그리스도로) 3. Sola Gratia(오직 은혜로) 4. Sola Fide(오직 믿음으로) 5.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바른믿음이란 무엇인가?
오늘 날 많은 설교자들이 자신들이 뭘 설교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설교한다. 더 안타까운 것은 설교자들의 설교가 복음이 아니라, 죽음인데도 말이다. 더욱이 복음이라고 착각하고 설교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설교가 영혼을 살린다고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복음은 오직 그리스만을 선포하는 것이고, 복음은 예수 십자가의 선포여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그 복음이 죽을 영혼을 살리기 때문이다.
바른 신학이란 무엇인가?
신학이 틀리면 믿음이 틀려지게 되고 믿음이 틀려지면 결국 우리의 구원도 틀리게 된다. 이건 재앙중에 재앙이다. 하여 신앙의 바른 시작은 신학의 바름에 기인하다. 바른 신학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인가? 초대교회가 지켰던 성경과 그 속사도들과 교부들이 기독교 신앙을 위해 목숨걸고 체계화했던 교리, 그 후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확증되고 선포되어진 바른 교리를 바른 신학이라고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 "그리스도의 성육신 교리", "이신칭의 교리" 가 바른 신학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믿고 어떻게 신앙할 것인가?
바른 믿음과 신학, 교리에 근거하여 신앙하되 성경의 무오성과 하나님의 절대주권,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만 신앙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성경을 깊이 탐구하고 성경말씀의 가치관에 부착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